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제천시 겨울철 제설재와 제설장비 확보 등 신속한 준비 마쳐

등록일 2018년11월06일 08시5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제설대책 사전준비 사진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도로통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동절기 제설대책 중점 추진기간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총괄지원팀, 간선도로팀, 이면도로팀으로 팀을 편성하고 적설량에 따라 3단계로 나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1단계는 준비체제로 예상적설량 3㎝ 이내일 경우 상황근무와 기동반 차량을 이용한 제설기 탑재와 임대차, 읍면동 보유 제설장비를 이용한 제설작업에 임한다.

 

2단계는 경계체제로 예상적설량이 3∼10㎝일 경우 부서별 직원의 1/2이 투입되어 담당구역별로 제설작업에 나서며 제설장비가 투입된다.

 

3단계는 심각체제로 예상적설량이 10㎝이상일 경우로 전 직원과 제천시에서 보유한 민관 보유 제설장비가 모두 투입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제설에 임하게 된다.

 

시내 주요도로는 물론 폭설 시 차량통행이 어려운 고갯길과 교량 구간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주요 구간별로 실과사업소별 제설 책임구간을 지정하는 등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모래 2,000㎥, 염화칼슘 1,000t(톤백 500t, 25kg 500t), 소금 3,000t, 모래주머니 15,000개를 확보하여 모래, 염화칼슘은 읍면동에 배부 및 취약지역에 배치하였으며, 모래주머니는 시 외곽 500개소, 시내지역 350개소에 배치 완료했다.

 

제설장비는 덤프 20대, 염수 살수차량 4대, 굴삭기 2대, 제설기 48대, 모래살포기 43대와 읍면동별로 18대의 제설차량과 트랙터 141대를 확보했다.

 

또한, 제천경찰서와 제천소방서, 군부대, 제천기상관측소 등 각종 관계 기관에도 사전 협의를 통해 정보공유와 업무분담을 당부하고 제설재 지원 등 각종 업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