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사진출처: 충북도청)
오는 11월 6일부터 11월 11일(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학연구소에서 지난 4월부터 추진해 온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를 마감하고 그 결과물을 전시하는 자리이다.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는 달래강(달천) 유역의 잠재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재조명하기 위해 충북학연구소에서 2018년 충북 재발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프로젝트로 기존의 전문 연구자 중심의 지역 연구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가 및 시민작가, 지역 언론 등이 함께 참여하여 달래강의 예술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융합연구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에는 ‘달래강 123 인문․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한 30여 명의 전문작가 및 시민작가들이 참여하여 달천에서 얻은 영감을 화폭과 사진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전시회에서 달천이 발원하는 보은 속리산부터 남한강과 합류는 탄금대까지의 작가들이 느꼈던 예술적 감흥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달래강 123 예술나들이’ 전시는 11월 6일 오후 1시 30분 ‘달래강 연구발표회’를 시작으로 오픈하며, 3시 30분 전시 오픈식 및 축하공연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