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쿱생협 (사진출처: 충청북도)
지역과 상생하는 아이쿱생협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며 괴산자연드림파크의 그랜드 오픈식이 11월 2일과 3일 괴산군 칠성면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는 협동조합과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에 관한 심포지엄을 열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위한 사례발표 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원센터 준공식 및 뮤지컬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아이쿱생협은 1997년 창립 이래 20년간‘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 지금은 대한민국의 유기농 먹거리를 책임지며 전국 95개의 지역조합과 26만명의 조합원이 동행하고 있다.
아이쿱에서 추진하는 괴산 자연드림파크는 소비자와 생산자 그리고 클러스터 협력업체가 안전한 식품을 공급 하고 많은 일자리 창출과 교육, 체험,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와 융합하는 6차 산업의 테마파크로 조성하고 있으며 괴산의 유기농산업을 기반으로 2022년에 40여개 유기식품 관련 업체가 입주하게 되면 1,300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