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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용두천복개구조물 교량 구간 중대결함 발견 조치

등록일 2018년11월05일 09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용두천복개구조물 위치도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용두천복개구조물 정밀점검 중 교량 2개구간에 일부 중대결함이 발견되어 긴급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용두천 복개구조물은 1987년 준공된 연장 2,520m로 BOX형 구간 2,409m, 마제형 구간 57m, 교량 구간 2개소에 54m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결함이 발생한 구간은 교량 구간 2개소로 위치는 명동 태양상사앞 교차로 및 화산동 화산교차로이다.

 

결함내용은 현재 교량 상부구조의 철근 부식 및 백태, 콘크리트 열화 상태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결함을 확인한 즉시 한국시설안전공단에 즉시 보고 조치하였으며, 현재 정밀안전진단용역비를 확보하여 관내 전문업체와 계약 후 점검 중에 있다.

 

문제된 교량 2개소에 대해서는 시설물관리 매뉴얼에 따라 시설물에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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