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강옥_ CUbe UP (사진출처: 청주시립미술관)
청주시립미술관 분관인 대청호미술관은‘2018-2019 조각공원 프로젝트’공모에 선정된 전강옥 조각가의 <Up and away> 展을 2019년 9월 30일까지 운영 할 예정이다.
‘대청호미술관 조각공원 프로젝트’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대청호 야외 조각공원에서 개최하는 전시 프로젝트로써, 올해 3월에 회색 콘크리트 칼럼을 높이 쌓아 올려 제작된 조각공원 망루를 활용한 입체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여 전강옥 조각가의 <Up and away> 전시를 선정했다.
전강옥은 불안정한 균형, 불균형, 가벼움, 비상 등 중력과 가까운 효과들을 시각화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최근 풍선을 소재로 작품을 제작하는 조각가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Up and away> 전시는 ‘가벼움과 비상’이라는 주제로 전강옥 작가의 신작 및 대표작 4점이 조각공원 망루 및 그 일대에 설치된다.
대청호의 호수 위로 펼쳐진 조각공원에 하늘을 향한 풍선과 자전거의 형상은 관람객들에게 무한한 상상력을 제공하고 시각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