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창축구장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는 오창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경기장을 제공하기 위해 인조잔디 및 충진재를 교체하는 등 청주오창축구장 시설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주오창축구장은 2006년에 준공된 노후시설로 사용연한 증가와 많은 이용에 따른 파손으로 이용자의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이에 2018년 공공체육시설 설치지원사업(공공체육시설 개보수)에 신청 및 선정돼 총 사업비 12억원(국비3.6, 도비2.4, 시비6)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2018년 10월 ~ 2019년 6월까지로 주요내용은 수명이 다한 인조잔디(9,000㎡) 및 충진재(108,000kg)를 교체해 축구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축구동호인들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