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 공연 (사진출처: 청주시)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문화원이 주관하는‘김현철의 유쾌한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일 오후7시 30분 난계국악당에서 열린다.
연예계 대표적인 클래식 마니아로 알려진 개그맨 김현철이 지휘 퍼포머(performer)로 변신해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함께 대중에게 비교적 익숙한 클래식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개그맨 특유의 유머코드가 더해진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다소 어렵게 느껴지던 클래식을 관객들이 보다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오시 6시 30분부터는 입장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동문화원(☎043-742-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영동문화원장은 "가을밤의 낭만과 향기가 가득한 이번 공연에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감미롭고 행복한 선율에 흠뻑 빠져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