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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월강‧대지랭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 올 연말 준공 목표

등록일 2018년10월30일 10시0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대지랭이마을 숲놀이터 조감도 (사진출처: 증평군)

 

증평군이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원평‧월강‧대지랭이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

 

지난 17년에 첫 삽을 뜬 이 사업에는 총 15억원(국비 10억5000만원, 군비 4억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도시와 농촌을 연계한 지역경관개선과 주민역량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변화될 마을은 증평읍 원평리와 도안면 송정리 월강마을, 증평읍 미암리 대지랭이 마을 3곳이다.

 

우선 원평리에는 문화마당 조성과 산책로 정비가 이뤄진다.

158㎡면적의 문화마당에는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과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해 철쭉, 자산홍 등의 꽃밭이 조성되며 이 길에 위치한 옹달샘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마을의 전통행사공간으로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며 제를 올리던 천제단을 정비해 마을 전통자원도 보존할 방침이다.

 

월강마을에는 달빛공원조성 및 마을입구경관정비 사업이 실시된다.

986㎡면적의 달빛공원에는 야외게이트볼장과 야외체육시설 등이 마련된다.

 

또 마을 앞으로 지방도 508호선이 개설됨에 따라 설치된 콘크리트 소음방지벽을 목재판재로 마감해 마을 경관을 개선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대지랭이 마을에는 두타산 유아 숲 체험원을 활용한 숲 놀이터 및 휴게시설이 635㎡부지에 들어선다.

 

숲 놀이터는 모래놀이집과 조합놀이대, 휴게쉼터 등이 마련돼 아이들이 촉감 체험을 하며 뛰어놀 수 있는 장소로 꾸며진다.

 

또 주민 안전을 위해 좁은 안길도 새롭게 정비할 계획이다.

 

군은 이 세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교육, 컨설팅, 문화‧복지프로그램 등의 역량강화 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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