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휴 농촌체험 한마당 (사진출처: 충청북도)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개최되는 2018 충북 진로교육 페스티벌에서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업·농촌의 풍요로운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농촌체험농장들은 청주의 ‘자연염색 반딧불이농장’, ‘더자람원예농장’, ‘닥나무와종이체험농장’, 제천 ’꼬마농부다육촌‘, 보은 ’가람뫼농장‘, ’산모랭이풀내음,’ 옥천 ’의성농장‘, 증평 ’송영희전통담금‘, 진천 ’연주마루‘, 음성 ‘선돌농원’으로 학생들에게 농장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평소에는 알지 못했던 농촌의 여러 직업을 알게 되고,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충북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권혁순 과장은 “농업은 치열한 생존경쟁으로 내몰린 청소년들에게 자연이 주는 대로 수용하는 겸허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매개체”라며,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지원과 현장중심의 진로·직업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