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은 어린아이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체험의 날’ 행사를 10월 2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음성군,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음성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소비자원, 음성군 자원봉사센터 등의 기관·단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화재 상황에서 탈출·대피하거나 물소화기나 옥내소화전 등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 지진이나 차량·선박 전복 시 대처법과 이들 상황에서 긴급대피 체험, VR기기를 이용한 자연재난 체험, 자전거 안전 체험, 전기 안전 체험 등 다양한 상황에 따른 체험을 진행했다.
이재무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참여한 어린아이들에게 어려서부터 몸에 익혀둔 사고대처 능력이 위기 순간에 발휘되어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도 구하는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체험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