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니스트 강성태 (사진출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서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피아니스트 김강태의 공연이 열린다.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김강태는 2016베이징 국제음악 페스티벌&아카데미 협주곡 콩쿠르 1위, 2016부산음악콩쿠르 1위, 2017지리산 국제음악제 콩쿠르 1위의 수상경력을 갖춘 신예 실력파 연주자로2017경기 영아티스트로 선발되기도 했다.
이후 2017수리음악콩쿠르 피아노 부문 대상, 2018다카마쓰 국제피아노콩쿠르 준우승 및 다카마쓰 관광컨벤션뷰로 이사장상을 수상했으며 2018 타이페이 국제마에스트로 피아노 페스티벌 스칼라쉽을 수여받는 등 세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다.
한편, 청주하우스콘서트는 청주에서 매달 네 번째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클래식공연을 중심으로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하고, 재능 있는 젊은 연주자를 발굴하여 이들이 설 수 있는 무대를 만들며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며, 자세한 공연관련 사항은 홈페이지(http://chongjuhc.ti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