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사진출처: 청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제38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10월 23일(화) 오전 11시 청주시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희생자위령탑 앞에서 개최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서정식 유가족대표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연맹회원, 일반시민 및 학생 등 330여명이 참석해 새길큰빛교회 고치곤 목사의 기도와 추념사, 추도사, 조시낭송,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6.25전쟁을 전후해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고 시민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매년 10월 중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