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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9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최경선·체조 윤나래 2관왕 올라

등록일 2018년10월17일 10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최경선선수(중앙) (사진출처: 제천시)

 

지난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익산시 등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경기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직장운동경기부에서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은 금 4, 은3, 동 2로 선전하며 좋은 결과를 거뒀다.

 

14일 열린 체조 여자일반부 경기에서는 윤나래 선수가 개인종합·마루 1위, 도마·이단평행봉 2위, 평균대 3위를 차지하며 금 2, 은 2, 동 1 등 모든 색깔의 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14일과 16일 열린 육상 여자일반부 경기에서는 최경선 선수가 5,000m 와 10,000m 종목에서 각각 1위에 올라 금메달 2개를 획득했다.

 

또한, 15일 800m 경기에서는 김규태 선수가 은메달을 16일 10,000m 경기에서는 박요한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제천 육상의 희망으로 떠올랐다.

 

소속선수 2명이 2관왕을 차지하는 등 제천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8일 익산공설운동장에서 공연과 시상식이 마련된 폐회식 행사로 그 막을 내린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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