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옥천군 '행복10프로젝트'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 일조

등록일 2018년10월16일 13시19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행복 10 프로젝트 (사진출처: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관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시책인 ‘행복 10 프로젝트’를 추진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속도를 낸다.

 

우선, 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고 있는 ‘소상공인 점포환경 개선 사업’을 내년부터 매년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노후된 점포 20곳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한다.

 

3개월 이상 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들에게 2천만원 이내의 범위 내에서 연 2%의 이자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차액 지원 사업’도 확대 시행한다.

 

거주 기간에 상관없이 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에게 5천만원의 범위에서 연 3%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으로, 현재 조례 개정 절차를 밟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는 연간 4백만원 상당의 쓰레기봉투를 지원하고 상수도요금의 20%를 감면한다.

 

지역 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정식 유통에 들어간 ‘옥천사랑상품권’은 내년도에 20억원 규모로 늘려 발행한다.

 

지난 10월 조례 개정을 통해 등록 범위를 확대한 ‘상품권 가맹점’도 지속적으로 그 수를 늘려 상품권 유통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불법 주정차 단속’도 현재 시행 중인 점심시간(11:30~13:30) 단속 유예와 주말·공휴일 간 단축 운영을 지속 실시해 시내 상권 보호와 상가 이용객의 주·정차 편의를 도모한다.

 

시내 음식점 활성화를 위한 군청의 ‘외식하는 날’도 지속 운영하고, ‘전통시장 내 점포의 할인 행사’와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추진으로 소상공인과 주민 간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행복 10 프로젝트’가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매출증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