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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서 '김준태 시인과 함께하는 문학기행' 열려

등록일 2018년10월16일 11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김준태 시인 (사진출처: 보은군)

 

보은문화원은 보은 지역 출신인 오장환 시인(吳章煥·1918~1951)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 개최하는 ‘제23회 오장환문학제’의 하나로 70, 80년대 한국의 민중문학을 이끌었던 김준태시인과 전국 문학인들이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연다.

 

이날 문학기행에 전남 여수, 순천과 광주 등 호남지역 문학인을 비롯해 경남 창원, 고성 등 영남지역 문학인, 대전, 서울의 문학인 100여 명이 참가해 오장환 생가와 군내 명소를 둘러보며 본 행사인 ‘오장환문학상’ 시상식과 공연을 관람하며 100주년 행사의 의미를 살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시노래 가수 박경하는 그의 시 ‘감꽃’에 곡을 붙인 노래를 부른다.

 

한편 오장환 시인의 고향인 보은에서는 2006년 ‘오장환문학관’과 ‘오장환 생가’를 건립한 데 이어 ‘오장환문학상’, ‘오장환신인문학상’ ‘오장환디카시신인문학상’을 제정해 한국 시단의 3대 천재로 불리는 그의 시적 성과를 기리고 있다.

 

구왕회 보은문화원장은 “오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겨레의 시인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을 마련했다”며 “김 시인과 함께 하는 문학기행이 시인의 고장인 보은의 가을을 수놓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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