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고인쇄박물관 하반기 문화강좌 개강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고인쇄박물관은 10일 오후 2시 박물관 세미나실에서 ‘2018 박물관 하반기 문화강좌’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축하 인사말에 이어 충북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향숙 교수가 충북 최초의 음식 관련 서적인 반찬등속을 주제(‘100년 전 음식을 보다-반찬등속’)로 강의를 진행했다.
하반기 문화강좌의 주제는 ‘한국의 근대문화를 바라보다’로 근대 음악, 복식, 미술, 건축과 독립운동 등 우리 근대의 역사적 면면과 당시의 사회·문화상을 살펴볼 수 있어 한국 근대문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물관 문화강좌는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접수는 온라인(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 방문, 전화로 가능하고 오는 17일(수)까지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