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짓수 챔피언쉽 (사진출처: 충주시)
‘2018 충청북도 회장배 주짓수 챔피언십’이 오는 13일 충주 호암2체육관에서 열린다.
대한주짓수회 주최, 충북지부 주관으로 충주시와 (사)세계무술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각 체급(초,중,고,어덜트,마스터) 15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토너먼트로 전국 최고 챔피언을 가린다.
주짓수는 상대방을 넘어뜨리고, 관절을 꺾고, 목을 조르는 기술을 통해 항복하도록 하여 이기는 경기다. 항복을 받지 못하면 취득한 점수로 승패를 결정하며 타격은 허용되지 않는다.
주짓수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자 2015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마스터즈 세미나,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 주짓수 최강전에 이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전용재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 이사는“무술의 본고장 충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상호간에 친목을 다지고 화합한 가운데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한주짓수회 충북지부(지부장 김명한, 010-8829-4956, kimhan82@naver.com)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