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 2018 정기연주회 (사진출처: 제천시)
2007년에 창단되어 시민의 문화향상과 지역의 음악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제천문화회관에서 2018년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10회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에서 제천심포니는 풍성한 테마와 다양한 음악장르로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바로크와 고전파 클래식 명곡을 비롯한 파퓰러관현악곡 등과 함께 우리들에게 익숙하면서 신나는 음악들도 연주된다.
클래식 음악전공자와 아마추어연주자로 구성된 제천심포니는 지난 2016년 부설단체로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한 ‘영 심포니’도 창단해 미래의 예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제천출신의 음악인들이 연주를 통해 지역에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클래식 음악의 저변확대에도 적극 노력중이다.
특히 다른 지역의 예술단체와 교류하고 협업을 통한 공연을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도 실행하고 있다.
제천심포니 엄혜인 대표는 “제천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단체로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며,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