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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자, 주요 해역 표층수도 미세플라스틱 오염 심각

미세플라스틱 농도 전국 20개 해안 중 부안 모항리가 14,562개/㎡로 가장 높아

등록일 2018년10월04일 0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 최도자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환경위해성 연구 중간보고 자료에 따르면 동··남해 20개 해안의 미세플라스틱 평균농도는 2,776/, ··남해 해수표면 10개 해역의 해수표면 미세플라스틱 평균농도는 2.46/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총 9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양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위해성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20개 해안의 미세플라스틱 분포 현황 중 부안 모항리가 14,562/으로 가장 높았고, 거제 흥남이 7,333/, 안산 방아머리가 5,929/로 나타났다.

 

또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남해, 서해, 동해 연안 10개 주요해역 표층수의 부유 미세플라스틱의 오염 정도를 조사한 결과, 울산연안이 평균 4.73/으로 가장 높았고, 거제 동부연안 4.22/, 영일만 4.54/순이었다.

 

그리고 거제·마산 해역에 서식하는 어류의 소화관에서 검출된 미세플라스틱의 농도는 마리 당 1.54개로 조사되었다. 조사는 20172월부터 4월까지 2달 동안 진행되었으며 멸치(1.04), 청어(1.20), 도다리(1.33), 노래미(1.33), 아귀(2.17), 대구(2.40) 순이었다.


최도자 의원은 이제 전국 곳곳 미세플라스틱이 없는 곳이 없다,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오염 정도는 어쩌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고 그 위험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도자 의원은 미세플라스틱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소량이지만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며, “플라스틱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과 더불어, 미세플라스틱에 오염된 수산물 등의 유통을 감시하고 이를 차단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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