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공연 (사진출처: 청주시)
주이스탄불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8년 한국주간 문화공연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이‘달아 달아(Dara Dara)’란 테마로 10월 1일(월)과 10월 2일(화) 저녁 7시 30분에 터키 2개 도시(코자일리, 이스탄불) 현지에서 공연이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은 외교부 재외공관 공공외교 사업 공모에서 청주시립합창단이 선정돼 한국교민 및 터키 관객에게 한국합창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게된 것이다.
터키 코자일리시 시청 문화센터와 이스탄불시청 문화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무반주 합창곡’,‘한국 합창곡’,‘K-MUSIC’등으로 정통클래식과 한국의 색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구성됐다.
공기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터키 국민들과 현지 교민들에게 청주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문화·예술적 교류의 저변을 넓히고 한국합창 보급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자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위상을 높일 뿐 아니라 터키 현지에 문화도시 청주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