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찬고래마을 이원면지사협에 후원금 전달사진 (출처 : 옥천군)
옥천군 이원면 장찬고래마을호떡공동체(대표 송경숙)는 5일 면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천진)에 후원금 1백1만7천 원을 기탁 했다.
이번 후원금 기탁은 10월 한 달간 호떡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탁한 것으로, 지난 4월 옥천묘목축제 호떡 판매 수익금 10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만 벌써 두 번째다.
송경숙 대표는 “계속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해주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천진 민간위원장은 “마을주민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호떡 판매에 앞장서고 그 수익금을 우리 이웃들에게 베풀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원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장찬고래마을 호떡공동체는 2022년부터 이원면지사협에 수익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후원금은 이원면지사협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가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