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난방유를 지원 (출처 :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윤식, 박철용 보은읍장)는 4일 읍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0가구를 발굴해 ‘취약계층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사업은 보은읍 주민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CMS 정기기부를 통해 기탁한 ‘좋아유나눔 연합모금사업’에 모인 금액을 활용해 가구당 400리터(50만 원 상당)씩 총 10가구를 지원한다.
올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는 가운데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난방 취약계층을 직접 발굴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김윤식 공동위원장은 “혹한기 대설, 한파 등이 발생하기 전에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이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늘 함께하는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 “난방유 지원으로 추운 겨울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바라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