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양절 즐기기 포스터(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은 1년 중 양기가 가득하다는 중양절(음력 9월 9일)을 즐길 수 있도록 세시풍속 체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양절 당일 11일 오후 3시 국화 향 가득한 국화 막걸리, 12일 오전 10시 가을 향 담는 전통향낭, 오후 1시 절기음식인 국화전과 귤화채 만들기 체험을 각 2시간씩 진행한다.
참가비는 국화 막걸리 2만 원, 전통향낭 1만 원, 국화전과 귤화채 1만 원(그릇 지참 시 1천 원 할인)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청명한 가을 하늘처럼 쾌청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 활력을 충전하고, 심신의 여유를 향유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옥천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를 또는 옥천전통문화체험관(☏043-730-341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