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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개막!

등록일 2018년10월01일 09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직지숲 (사진출처: 청주시 직지코리아)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18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10월 1일 개막식을 갖고 2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0월 1일 오후 6시 청주예술의전당 광장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시종 충청북도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모에즈 착축 유네스코 사무총장보 등 내‧외빈을 비롯해 국내외 예술인과 종교 단체, 기업체 대표,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청주시립무용단의 축하공연과 미디어 퍼포먼스, 자우림과 윤도현 밴드의 공연, 불꽃놀이 등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로 꾸며질 개막식에는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청주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은 직지의 다양한 가치를 조명하여 직지를 세계에 알리고, 그 가치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글로벌 문화축제로 올해는‘직지 숲으로의 산책’라는 주제 아래 전시, 강연, 체험, 국제학술,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직지의 정신과 내면적 가치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청주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리는 주제전시 ‘무심의숲’과 ‘직지숲에서만난사람들’은 이제껏 조명되지 않았던 직지의 메시지를 비롯해 직지의 가치를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직지의 가치를 엿보게 한다.

 

페스티벌에 걸맞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될 예정이다. 조판놀이터와 글이 써진 공을 잡는 놀이인 직지 애드쥬, 활자와 먹거리 체험을 결합한 직지꼴라시옹이 있는 청주예술의 전당 광장의‘빅3체험존’은 학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의 상징인 18미터 크기의 직지숲 인근에는 ‘책의 정원’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휴식은 물론 색다른 독서 의 경험을 선사한다.

 

청주세계문자의 거리에는 ‘1377 고려 저잣거리’가 들어섰다. 청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가들이 모인 <1377청년문화콘텐츠협동조합>이 기획을 맡아, 고려 건축 양식과 고려 전통 복장을 통해 직지가 금속활자로 인쇄되던 1377년 당시의 고려 저잣거리를 재현했다. 전통 체험과 전통 먹거리 등 직지코리아만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매주 금‧토‧일요일에는 야간개장으로 운영돼 직지코리아의 야경 속에서 색다른 밤을 즐길 수 있다. 청주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는‘아트나잇 청주’는 물론 크러쉬, 옥상달빛, 브로콜리너마저 등 감성을 채워주는 가수들이 매주 토요일 밤 ‘힐링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행사 기간 내내 매일 축제를 만끽할 공연도 진행돼 가을날의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기간인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미디어 퍼포먼스는 물론 다도가 있는 테마음악회, 그라운드아트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볼거리가 진행된다”며 “직지의 정신을 느끼고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직지코리아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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