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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가 동물과 자연 및 사람이 어우러진 동물원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제18회 동물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하며,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청주랜드 동물원 일원에서 열리며,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림의 주제는 ‘동물사랑 동물보호’로, 동물·자연·인간의 아름다운 공존과 동물의 재미있는 행동 표현 등 자연사랑과 동물사랑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참가신청은 10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동물원 사무실에서 할 수 있으며,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에 한해 당일 동물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그림제출은 당일 오후 3시까지며, 화지는 동물원에서 직접 배부하는 것(4절-초등부 고학년, 8절-유치부·초등부 저학년)을 사용해야 하고, 돗자리와 그림물감·크레파스 등 그림그리기 용품은 참여자가 준비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1명), 최우수상(7명), 우수상(14명), 장려상(38명) 등 5개 부문 121명을 시상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일부 선정해 동물원 일원에 3개월간 전시할 예정이다. 또 상장은 해당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별로 전수한다.
한편 우천 시에는 행사가 10월 6일(토)로 연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