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소 수상사진 (사진출처: 진천군 보건소)
진천군은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결핵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충북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에서 환자관리, 가족검진율, 역학조사, 잠복결핵감염관리, 홍보 및 교육 등과 같은 평가항목에 대한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진천군보건소가 결핵예방에 집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 20,000여건의 흉부 X-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진행하였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읍·면 주민 및 관내고등학교 학생 1,212명을 대상으로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와 협력하여 찾아가는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등 민·관 협력 사업에도 추진해왔다.
진천군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보다 새롭고 강력한 국가결핵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국가결핵퇴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