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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과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 조정경기 충주 유치

등록일 2018년09월21일 09시0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사진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국제조정연맹(FISA)이 지난 17일(현지시각) 불가리아 플로브디브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2020도쿄올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대회 개최지로 선정되어 오는 2020년 4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대회에는 남녀 싱글스컬, 경량급 더블스컬 등에서 16장의 올림픽 출전권과 8장의 장애인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다.

 

이를 차지하기 위해 25~30개국 국가대표 선수단 400여 명이 참가할 전망이다.

 

타 대륙의 경우 아메리카는 2016년 올림픽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유럽은 이탈리아 바레세, 아프리카는 튀니지의 수도 튀니스가 각각 선정됐다.

 

충주시는 지난해부터 FISA 및 대한조정협회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한 협의를 진행해 지난 8월 최종적으로 유치신청서를 제출해 총회에 대한조정협회 국제이사가 참석해 유치활동을 펼치는 등 막판까지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이 대회와 함께 시는 아시아국가 조정훈련캠프 유치에도 성공했다.

 

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항공료와 숙식비를 지원하는 아시아국가 조정훈련캠프에 대해 FISA와 협의를 마쳤으며, 대회 직전 10일간 15개국 선수단 100여명이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훈련하게 된다.

 

민경창 체육진흥과장은 “FISA 총회에서 이번 대회와 훈련캠프 개최지로 충주가 선정된 것은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이 세계 조정인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보여준 사례”라며,

 

“우리 시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외국선수단의 전지훈련 유치도 진행하고 있으며, 앞서 유치한 2019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와 함께 이번 대회를 잘 준비해 명실상부한 조정스포츠 메카의 명성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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