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사진출처: 음성군)
2018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9월 19일(수) 오전 10시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뮤지컬 공연이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음성군 교육지원청이 상호협력하여 음성군내 유·아동과 교사 6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무료로 진행됐으며, 불안정한 시기를 보낼 수 있는 유·아동기에 학우 또는 부모와의 소통 방법을 익히며, 올바른 애착 형성에 따른 사회성 증진 및 정서 발달을 도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떼쓰는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스스로의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을 때 성장 한다는 것을 주제로 유·아동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는 내용을 전달하여 뮤지컬의 만족도를 높였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은 즐거운 학교생활의 초석이 되며, 아동의 정신건강문제는 성인 정신질환으로 이환율이 높아 학교생활은 물론 삶의 전반에 걸쳐 행복한 삶의 걸림돌이 될 수 있어 음성군 유·아동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