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번째 사진: 전시회 관람중인 아이들 (사진출처: 충북포스트) / 두번째 사진: 젓가락페스티벌 폐막식 (사진출처: 청주시)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청주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된 <제 4회 2018젓가락페스티벌>은 예년보다 두 달 앞당겨 진행된 만큼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총 관람객 5만 1천여명을 돌파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한 <2018젓가락페스티벌>은 올바른 젓가락질 문화를 확산시킴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할 문화콘텐츠로서 젓가락의 가능성을 재확인시켰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교육 비중을 높인 덕분에 모든 연령대의 고른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올바른 젓가락질 문화’ 확산에 주목해 진행한 교육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의 호평을 얻었다.
<2018젓가락페스티벌>관계자는 “기존 축제장으로 사용돼온 청주 옛 연초제조창의 도심 리모델링 공사로 부득이 행사장을 청주 동부창고로 변경하면서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협소해 다소 불편하셨을 줄 안다. 그럼에도 축제장을 찾아와 함께 즐겨주신 모든 관람객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청주는 ‘올바른 젓가락질 문화’의 확산기지로서 젓가락콘텐츠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해나갈 것”이라며 내년 축제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