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탈주민 문화탐방 (사진출처: 음성군)
음성군은 지난 9월 15일 충남 서산시 북한이탈주민들을 초대하여 관내 북한이탈주민들과 합동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탐방은 음성군 북한이탈주민 42명, 적십자봉사원 10명, 서산시 북한이탈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와 음성의 반기문 생가를 돌아보고 설성문화제 축제장 탐방을 했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음성지구협의회 서정대 회장은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문화적 차이와 생계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단합대회를 통해 남한문화에 대해 이해하고 두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