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에 가면 키오스크가 사람을 대신하여
떡 버티고 서 있다.
강남고속터미널 대합실에도 승차권 판매소를
찾기가 어렵다.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에 적응 할 수 있도록
배우고 익혀가야만 한다.
불교 신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
조용한 전통사찰을 찾아가는 경우가 있다.
세종시에 있는 녹야원 <아름다운 절>은 현대식 건물에
정원과 둘레길이 소담하게 가꾸어져있다.
법당에는 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있고
인공 청소기가 청소를 담당한다.
사찰관리가 단순하고 주차시설도 깔끔하다.
신도 분들이 봉사할 시간에
독서하고 마음 다스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놓았다.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는 시대가 되었다.
불안해 하지 말고 시대 흐름에 맞춰가며
편리한 AI를 잘 활용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