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령산자연휴양림 (사진출처: 옥천군)
충북 최고의 피톤치드 숲으로 알려진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추석 연휴기간동안 무료로 개방된다.
이번 추석을 맞아 휴양림의 아름다운 자태를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주차료를 면제하고, 정자·데크 등의 야영시설을 무료로 개방하며
군과 인접한 대전이나 금산 등지에서 가족단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94년 6월 개장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해발 640m의 장령산을 무대로 소나무와 참나무가 숲을 이루는 곳으로, 휴양림 안에 위치한 맑고 깨끗한 금천계곡과 어울려 사시사철 장관을 이룬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3km 구간의 ‘치유의 숲’에는 편백나무숲, 족욕장, 치유정원, 파고라, 전망대가 조성돼 있어 조용하게 산책하며 힐링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