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흥덕보건소 (사진출처: 충북포스트)
청주시 흥덕보건소(소장 맹준식)는 암예방 및 국가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교육 및 홍보 총력전에 들어갔다.
암은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는 매주 수요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을 방문하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미취학아동 건강인형극’을 통해 금연, 영양, 암에 대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렇게 교육을 받은 아이들을 통해 그들의 부모님에게 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이 전달될 수 있도록 “엄마, 아빠, 국가암검진 받으세요!” 라고 홍보하고 있는 것이다.
맹준식 보건소장은 “암 조기검진은 가족 사랑의 시작으로 수검자가 몰리는 연말이 되기 전 미루지 말고 지금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