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 대회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스포츠 메카 보은군은 만추의 계절 11월을 맞아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충청북도우슈협회(회장 이동윤)가 주관하는‘제27회 전국학생우슈선수권대회 겸 실버페스티벌’은 전국에서 1,000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기가 펼쳐졌다.
스포츠파크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구병산 잔디구장 일원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는 양일간 한국OB축구회(회장 이회택)가 주관하는‘제20회 김용식배 축구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600명의 선수 및 임원진들이 참가했다.
아울러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스포츠파크 야구장 일원에서 보은군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현기홍)가 주관하는‘2023 전국 추계 초등야구대회(2차)’에 전국에서 500명의 선수 및 임원진들이 참가하며,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스포츠파크 축구장, 인조잔디구장, 구병산 잔디구장 일원에서 한국유소년축구연합회(회장 정보규)가 주관하는‘2023 KYFF 왕중왕전’은 전국에서 600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보은을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베스트일레븐(회장 박정선)이 주관하는 ‘2023 보은 풋볼페스타’가 열린다.
전국의 유소년선수 700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뿐만 아니라 농업과 관광·문화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은“이달 열리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로 선수 및 관계자 등 3,400명이 전국 각지에서 보은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스포츠 메카 보은군의 입지를 확고히 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