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사진출처: 옥천군)
충북 옥천군은 개학을 맞아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안전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일부터 관내 유관기관·단체와 학교를 순회하며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12일에는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1388청소년지원단, 각계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산업과학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
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원·육성하고 있는 솔리언 또래 상담자들도 캠페인에 참여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렸다.
한편, 청소년 혼자 해결할 수 없는 학교폭력 신고번호는 국번 없이 117번이며, 옥천군 청소년 전화는 731-1388(옥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청소년의 고민 상담과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