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도서관 북스타트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책 읽기 좋은 계절, 군은 군민들의 독서 의욕 고취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책 읽는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먼저 ‘9월은 2배’로 행사가 진행된다. 9월 한달 동안은 기존 대출권수가 5권에서 10권으로 2배 상향 조정된다.
또한, 각 자료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동물 친구들’, ‘연휴에 읽기 좋은 책’의 주제로 사서추천 테마도서 전시전도 열린다.
9월 도서관 신규 회원가입자에게 책꾸러미와 홍보물을 지급하는 ‘도서관으로 모여라’행사도 진행된다.
기존 도서 연체로 대출이 정지된 회원들에게 대출정지를 해제시켜 주는 ‘연체지우개’가 회원들의 불편을 해소시켜 준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성인문해 우수작품 시화전도 열린다.
군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딱딱한 이미지의 도서관에서 탈피해, 친근하고 언제든 찾고 싶은 도서관으로 변모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