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종박물관 기획전 ‘그릇에 담은 삶 이야기-쌀 (사진출처: 진천군)
진천종박물관은 기획전시 ‘그릇에 담은 삶 이야기-쌀’을 오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진천의 풍토와 특산물을 주제로한 ‘새로 보는 진천, 숨은 진천 찾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품질이 우수한 진천의 벼 재배의 역사와 민속‧문화유산을 널리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진천은 예로부터 평야가 넓고 토지가 비옥하여 산물이 풍성하기로 널리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히 쌀의 품질이 좋아 ‘생거진천쌀’은 전국적으로 각광받고 있다.
전시는 한반도 벼농사의 역사, 진천군의 유 ․ 무형문화재인 덕산양조장과 진천 용몽리 농요 등을 소개하며, 농사와 관련한 흥미로운 풍속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특히 어린이 미디어 체험, 풍속 퀴즈, 볍씨 관찰 등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어린이 관람객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