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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귀농귀촌분야’ 우수자치단체 선정

등록일 2018년09월10일 10시2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옥천군 ‘귀농귀촌분야’ 우수자치단체 선정 (사진출처: 옥천군)

 

충북 옥천군이 지난 6일에서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귀농·귀촌 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외 450여곳의 자치단체·관광청·여행업체 등이 나흘 동안 참여해 특산품 판매와 관광객 및 귀농인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23곳의 우수한 광역·기초자치단체, 기업체 등에게 상을 주는 이번 시상식에서 군은 귀농·귀촌 분야 우수상을 차지하며 귀농·귀촌 1번지로의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선배 귀농인들로 구성된 옥천군 귀농·귀촌인 연합회와 연계해 정보관을 운영하며, 군만의 차별화된 귀농·귀촌 지원 시책과 지역 정보를 알차게 제공한 점이 단연 돋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옥천군만의 전략적인 유치 활동으로 지난 한해 귀농·귀촌인 수가 사상 처음으로 1천명을 넘긴 점도 이번 수상에 결정적인 한 몫을 했다.

 

군의 올해 6월 말 귀촌·귀촌 인구수는 706명으로, 연말에는 1천200명을 넘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은 전체 면적의 80% 이상이 대청호 규제 지역에 속해 자연환경이 비교적 잘 보존돼 있는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꼽힌다.

 

더군다나 대전과 같은 대도시가 인접해 있고, 국토 중심부의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망으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 최적지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실 친환경농축산과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더 좋은 옥천! 귀농인이 꿈꾸는 고향’이라는 비전을 내세워 많은 도시민에게 청정 옥천의 장점과 다양한 귀농정책들을 알렸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귀농·귀촌 1번지 명성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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