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궁평지하차도에서 집중호우로 사망하신분과 유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차량 안으로 물이 들어오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비상용 해머로 유리창의 모서리 부분을 깨고 탈출하면 됩니다.
차량이 물에 잠기며 시동이 꺼지고 유리창이 열리지 않으며
비상용 해머도 없으면 해드레스트를 분리해서 유리창 모서리를 타격하면 됩니다.
전혀 해결 방안이 없으면 안전벨트를 풀고 차안에 천장과 물의 간격이 30cm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문을 열면 수압차이가 적어져서 문 열기가 조금은 수월합니다.
기본적으로 버스에는 비상용해머가 좌우유리면 상단 벽면에 6개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일반 승용차나 승합차량에도 눈에 보이는 곳에 비치하여 비상시를 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