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6차산업 안테나숍 개장 (사진출처: 충청북도 공보관실)
충북도는 지난 3일 충북지역 6차산업 농식품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현대백화점 충청점 지하1층 식품관에 ‘충북 6차산업 안테나숍’을 개장했다.
4호점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로 인증한 10개 경영체의 70여개 제품이 입점 되었는데, 와인, 장류, 절임류, 즙류, 생들기름, 해장국, 전통주 등 다양한 제품을 구성해 홍보 및 체험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체험행사는 매주 금‧토‧일 12시30분에서 16시까지 운영된다.
안테나숍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해 이를 제품 개발에 반영하고, 우수제품에 대한 홍보‧마케팅을 하는 공간으로 도내에는 4개점이 개설 운영중이며, 농협하나로마트, 보건대학교 힐링센터, 충주터미널 등 3곳에서 지난해 802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인증 경영체의 판로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올해 현대백화점 충청점에서 충북 6차산업 우수제품 판매 및 홍보활동을 위해 기획판매전을 1회 개최하였고,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기획판매전을 추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