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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립공과대학교 국제도서전에서 직지 홍보

등록일 2018년09월04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멕시코 국립공과대학교 국제도서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가 지난 8월 31일부터 오는 9월 9일까지 멕시코 국립공과대학교(IPN)에서 열리는 국제도서전에서 세계 최고 금속활자인쇄본 ‘직지’와 한국의 고인쇄 기술관련 자료 등을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전시하고 있다.

 

이번 국제도서전은 세계 유수의 도서 관련 전시회로, 올해는 한국이 주빈국으로서 케이팝(K-pop) 커버댄스 공연, 한국영화 상영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 15개를 운영하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와 독일의 쿠텐베르크 박물관 도서 관련 자료들을 전시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이번 도서전에 자체 홍보부스를 제작, 설치해 무구정광대다라니경, 팔만대장경(재조대장경), 월인청강지곡, 전통 옛 책 만들기 과정 등 17종 50여점의 유물 전시와 함께 국가 공인 금속활자 장인이 현지에서 직접 금속활자 주조과정을 시연하는 등 어느 전시회 보다 많은 자료를 전시한다.

 

홍보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에게는 한지로 만든 부채와 북마크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전달하고 영문으로 제작된 직지 리플릿, 청주시 및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 홍보 리플릿 등을 배부해 청주시 홍보에도 박차를 가한다.

 

특히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원장 송기진)은 청주고인쇄박물관과 협의해 국제도서전 종료 후 전시물을 문화원으로 가져가 한국교민 및 방문객들이 오가는 현관에 1개월간 자체 전시한 뒤 10월 말경 고인쇄박물관으로 전시품을 반송할 예정이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고인쇄박물관은 앞으로도 해외전시에 인쇄 관련 장인 등을 동행해 한국인쇄문화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홍혜진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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