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농심테마공원 (사진출처: 옥천군)
옥천군 농심테마공원 내 그늘로 조성한 포도파고라에 형형색색의 포도 열매가 열려 장관을 이루고 있다.
‘포도의 고장 옥천’을 상징하는 포도파고라는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05년도에 조성한 것으로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다양한 색과 향을 가진 포도열매가 장관을 이룬다.
머루, 델라웨어, 버팔로, 청수 등 흑포도·적포도·청포도가 탐스러운 자태를 뽐내며 공원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시원한 그늘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유난히도 더웠던 올 여름 무더위가 물러가고, 한결 시원해진 바람과 함께 파고라 사이로 들어오는 눈부신 햇살을 받으며 파고라 속을 거닐면 마음이 평온해지는 힐링을 선사한다.
오는 10월 중순께면 파고라의 가을 단풍도 장관을 이뤄 낭만적인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