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 개최 (사진출처: 제천시)
충북도민의 화합과 우정의 한마당 잔치인 ‘제28회 충청북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9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에서 개최된다.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에서 솟아나는 충북의 힘'이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수와 임원 등 모두 4,000여명이 참가하며 배드민턴, 볼링, 야구 축구 등 17개 생활체육 종목의 경기가 제천체육관 등 21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개회식은 이시종 충청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해 1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 의장 등이 참석하여 내달 1일 오전 10시30분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개회일 저녁에는 의병광장에서 MC 김범수, 강소리의 사회로 태진아, 한혜진, 신현희&김루트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및 1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 노래자랑이 펼쳐지는 경축음악회가 열린다.
체육회 관계자는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경기장 시설 점검 및 자원봉사자 교육 등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라며,
“우리 시를 방문하는 도내 시‧군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