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도공원 음악분수 (사진출처: 영동군)
충북 영동군의 용두공원이 군민의 힐링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여름 밤 매일 오후 8시부터 30분간 운영되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분수를 감상하고, 음악회가 열리는 날에는 감미로운 음악선율에 흠뻑 취한다.
특히, 주말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행사를 유치하고, 지역동아리들도 잇따라 나서면서, 용두공원의 밤이 훨씬 풍성해졌다.
또한 7월부터 9월까지는 10회에 걸쳐 ‘2018 영동으로 떠나는 국악 나들이’란 주제로, ‘2018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국악놀이터 the 채움이 주최·주관하고, 영동군,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연은 전통음악과 창작국악이 어우러지며 우리문화체험과 프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돼 있다.
오는 9월 1일, 2일, 8일, 9일 총 4회의 공연을 더 남겨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