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유등문화제 (사진출처: 괴산군)
오늘 29일 오후 6시 괴산군청 앞 2018 괴산고추축제 주무대에서 괴산군 불교사암연합회(회장 오방스님)가 주관하는 ‘2018년 동진천 유등문화제’가 개최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유등문화제는 국가에 헌신하다 돌아가신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군민의 안녕과 화합, 괴산고추축제의 성공을 염원하며 매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 불교사암연합회 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과 재가불자 등 1천여명이 함께 참여 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육군학생군사학교 군악대, 괴산사랑밴드 및 괴산산막이풍물 공연 등 식전행사가 펼쳐지며,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유등문화제 법회 후 참석자 모두의 각자 소원을 담은 유등을 동진천에 띄워 보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2018 괴산고추축제는 ‘임꺽정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주제로 괴산군청 앞 광장 일원에서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