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오케스트라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차영회)은 10월 6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70회 정기연주회 ‘영화&뮤지컬 음악이야기’를 개최하며, 8월 30일 티켓을 오픈해 절찬 판매 중이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주옥같은 영화음악들과 ‘오페라의 유령’모음곡을 비롯한 유명 뮤지컬 합창곡들로 공연을 꾸몄다.
청주시립합창단의 환상의 하모니로 영화 ‘석양의 무법자’, ‘엔카토’, ‘미션’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영화 OST 곡들을 시작으로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의 ‘레미제라블’모음곡이 연주된다. 이어 독창과 중창 무대에서는 ‘라이온킹’과 ‘미녀와 야수’,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와 ‘영웅’등 영화 및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들이 연주된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뮤지컬배우 ‘소냐’를 초청해 주옥같은 뮤지컬 명곡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며, 마지막 스테이지에서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모음곡을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와 함께 환상적이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저녁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청주시립합창단 차영회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대중적이고 친근한 영화와 뮤지컬 음악들을 안무와 함께 선보임으로써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여름철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쳐있는 청주시민에게 마음의 위안을 주고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공연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공연으로 청주시민이 잠시나마 힐링이 되고 마음의 여유로움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정 좌석 사전예매(공연세상 www.concertcho.com)와 공연 당일 잔여석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입장료는 청주예술의전당 기준 R석-1만원, S석-5천원, A석-3천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진행은 당일 방역수칙을 준수해 전석 오픈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