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대학 대추 과정 (사진출처: 보은군)
지역특화작목을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되는 보은군 농업인대학이 2018년도 새로운 과정을 신설하여 전문기술을 배우기 위한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인대학은 대추과정을 시작으로 2015년에 친환경농업과정을 2016년에는 사과과정을 신설했으며, 올해는 4개 과정(양봉, 호두, 대추전정, 사과전정 과정)을 추가 신설하여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양봉과정은 30명 정원에 70여명이 지원할 정도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가 뛰어났으며, 대추전정과 사과전정 과정은 2월부터 농업기술센터와 보은군 최고 기술을 가진 대추, 사과 재배농가에서 현장강의로 진행하여 전정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적극 노력하였다는 교육생의 평가를 받았다.
농업인대학 담당자는“앞으로도 교육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강의구성, 강사, 교육방식 등의 변화를 통해 교육 만족도를 꾸준히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