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제천 월악산 가요제 시상식 (사진출처: 제천시)
제처시에서 2018제천 월악산 가요제가 내달 9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제 7회를 맞이한 월악산 가요제는 매년 주민의 화합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면서 덕산면 홍보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가요제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00여 명의 아마추어 실력자들이 예심부터 쟁쟁한 실력을 뽐내어 열기를 더했으며, 경쟁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참가자들은 내달 1일 저녁 7시 30분 덕산 초중학교 특설무대에서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가요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1명 200만원 △금상 1명 100만원 △은상 1명 80만원 등 총 7명에게 총 5백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시상되며, 특히 대상 수상자에게는 향토가수협회에서 수여하는 가수인증서가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요제에서는 초청가수 김연자, 김연숙, 오세근 등이 출연하여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며, “월악산 가요제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