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가공 교육을 듣는 교육생 (사진출처: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충북 괴산군에서는 올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맞춤형 농업인교육에 1만 7천 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친환경농업대학 △생활기술 과제교육 △식품가공 기술교육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등 총 32개 교육과정이 총 450회에 걸쳐 운영되며 맞춤형 농업인교육 교육대상은 여성농업인, 전문농업인, 귀농·귀촌인 등으로 다양하다.
괴산군 주요작물 재배기술교육과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귀농·귀촌자에게 꼭 맞는 내용의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괴산군은 친환경농업대학을 운영하면서 이론·실습,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면서 교육생의 참여의지를 높이고, 전문 이론 체계화 및 중장기교육을 통해 핵심농업인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 추진으로 민선 7기 군정방침인 ‘순정농업’ 육성기반 마련은 물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살기좋은 농업 터전을 조성하는데 온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