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자살율이 높아지는 한편 청주시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18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20일(목) 오후 2시 상당구청 대공연장에서 청주시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함께 웃는 청주, 생명사랑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주시 4개 보건소가 주최하고 청주시 4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 1부에서는 청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손정우 청주시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국가정신건강증진 방향과 청주시 자살현황 및 원인분석’ 주제 강연과 황순찬 서울시자살예방센터장의 ‘중·장년층 자살률 증가에 따른 원인, 대책 등 연구발표’ 주제 강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청주시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2018년 청주시 자살예방의 날 기념 포럼을 통해 자살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문제의 특성을 파악해 자살률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